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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의 핵심 상업시설인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가 11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입점주와 투자자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단지 내 4915세대의 고정 배후수요와, 인접한 한국외국어대학교·경희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등 풍부한 대학가 수요까지 더해져 실수요 기반이 탄탄한 점이 주목받는 배경이다.
I-CANVAS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270호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상업시설로, 이문·휘경 뉴타운 내 모든 단지 내 상가 중 유일한 희소성을 갖는다. 대규모 신축 아파트와 대학가의 이중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입주 시점부터 안정적인 집객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입점을 원하는 업종도 다양해지고 있다. 생활 편의 기반 업종은 물론, 학생 중심 소비층을 겨냥한 브랜드 카페·베이커리·샐러드 전문점·간편식 브랜드 등 F&B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학원, 스터디카페, 라이프스타일 기반 업종에서도 상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외대 앞 노후 상권의 대체지로 I-CANVAS가 부상하면서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선점 문의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외대 앞 상권의 노후화와 소비력 분산을 지적하며 “대학가 중심 상권이 더 이상 외대역 인근에 고정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문·휘경 뉴타운의 신축 주거벨트 확대, 4915세대 대단지 입주, 대학가와의 직선거리 접근성 등이 결합되면서 상권의 중심축이 자연스럽게 I-CANVAS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가 다가올수록 실수요 상담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상권 초기 입점을 통한 선점 효과를 기대하는 투자자 문의도 더욱 활발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공실 위험이 낮고, 배후수요가 확실한 대단지 단지내 상가의 선호도가 높아지며 I-CANVAS는 ‘규제 강화기 대안 자산’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홍보관은 래미안 라그란데 2단지 내 상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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