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2.5주년 맞아 'AGF 2025' 참가…인기 코스어 출동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5.11.24 14:47  수정 2025.11.24 14:47

네오위즈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축제 'AGF 2025'에 서브컬처 게임 '브라운더스트2'를 출품한다.ⓒ네오위즈

네오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브라운더스트2'를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 'AGF 2025'에 출품한다고 24일 밝혔다.


AGF 2025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브라운더스트는 눈 내리는 겨울 왕국 컨셉의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부스에는 거대 타워 LED를 설치해 2.5주년 바니걸 등 인게임 캐릭터들의 모습을 선보인다. 굿즈 스토어, 미니게임존, 코스프레 포토존 등도 운영하며 미공개 원화 일러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별도 VIP존을 꾸린다.


네오위즈는 2.5주년 사전예약과 연계한 퀘스트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컬래버레이션 카페 '쁘CAFE'도 별도로 마련한다.


특히 '쁘라운 코스어쇼'가 대규모로 이뤄진다. 해외 초청 코스어 '소라', '미우'와 함께 '야살', '빛베리', '설화' 등 유명 코스어 10인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글루피 라이브 온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김종호 브라운더스트2 사업부장, 겜프스엔 이준희 PD, 한성현 메인 원화 팀장이 팬들과 함께 하는 단체 게임을 진행한다.


개발진 사인회를 포함해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 쇼도 이뤄진다.


브라운더스트2 캐릭터 '네브리스'의 목소리를 연기한 방시우 성우와 함께하는 '네브리스의 글루톡 타임' 토크쇼도 연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국내 최대 서브컬처 행사인 AGF 2025에서 브라운더스트2 팬들을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며 "올 12월은 서비스 2.5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달인만큼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