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도코(DOKO)가 한국실연자협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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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는 대의원으로서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정관 개정, 임원 선출, 기본 재산 처분 등 협회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더불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행사하고, 협회의 방향과 정책에 대해 의견을 진술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도코는 드라마 ‘서초동’, ‘선재 업고 튀어’ 등 주요 작품의 OST에 참여해 활동을 이어왔으며, 니엘·나나 등의 프로젝트에서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대의원 선출 소감에서 도코는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작가들과 연주자들의 권리가 더욱 명확히 보호되어야 한다”며 “젊은 창작자들과 실연자들을 대변하고 세대 간 소통을 잇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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