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온도 급격히 떨어져 영하권 추위…두꺼운 외투 챙겨야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5.11.27 18:53  수정 2025.11.27 18:54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8일에는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다시 영하권에 접어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등의 아침 기온은 5~7도가량 떨어진다. 곳곳에 길이 얼어 빙판으로 변하고 살얼음이 끼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5~5도, 낮 최고 기온은 6~12도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으니 출근길 두꺼운 외투를 챙기는 편이 좋다.


자정부터 오전 6시 사이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 산지 등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4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