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5일 만에 200만 돌파…박스오피스 1위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12.01 09:28  수정 2025.12.01 09:28

'주토피아2'가 첫 주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주를 시작했다.


12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162만 289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10만 6909명이다.


이는 올해 박스오피스 흥행 1위, 2위를 차지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개봉 첫 주말 8/22-8/24(3일) 162만 3117명, 누적 164만 ,079명), '좀비딸'(개봉 첫 주말 8/1-8/3(3일) 116만 5728명, 누적 186만 8709명) 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며, 2025년 개봉 첫 주말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2위 '위키드: 포 굿'은 13만 5017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78만 1950명이다. '나우 유 씨 미3'는 12만 519명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25만 2121명이다.


4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으로 4만 1267명, 5위는 '국보'가 2만 7436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334만 9702명, 11만 43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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