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지원팀과 순직해병특검 인계 사건 수사팀 각각 14명씩"
"운영 기간과 인력 구성, 특검서 오는 사건들 성격과 규모에 따라 결정"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연합뉴스
3대 특검의 잔여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경찰청이 발족한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현재 28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8일 정례 간담회에서 "수사지원팀과 순직해병특검 인계 사건 수사팀을 각각 14명씩으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종료된 해병특검팀을 1팀으로 정했고 2·3팀은 내란특검과 김건희특검이 종료되는 시점에 따라 팀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운영 기간과 인력 구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특검에서 오는 사건들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수본은 증거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의해 공정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특수본은 경찰청 안보수사심의관인 김보준 경무관이 본부장을 맡았으며, 향후 수사 결과는 국가수사본부장인 박성주 본부장에게만 보고될 예정이다. 경찰청과는 조직적으로 독립된 형태로 운영된다.
한편, 특수본이 이첩받은 사건에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비롯해 개신교 인사 임성근씨 구명 시도, 경북경찰청 관계자들의 직무유기 혐의, 국가인권위원회의 사건 은폐 의혹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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