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일까지 서울역과 인천공항1·2터미널역…‘스페셜 기프트 존’ 등 운영
공항철도 서울역에 운영될 Merry AREX-mas ‘스페셜 기프트 존’ⓒ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는 오는 19~22일까지 서울역과 인천공항1·2터미널역에서 ‘Merry AREX-mas’를 주제로 한 ‘스페셜 기프트 존’과 ‘테마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페셜 기프트 존’은 직통열차 승강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운영된다.
서울역은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인천공항1,2터미널역은 산타의 선물상자 및 산타 하우스 콘셉트로 꾸며지며, 동시에 캡슐 뽑기 이벤트를 시행해 공항철도 굿즈를 증정한다.
직통열차 이용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이벤트 1회 추가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 인기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와 협업한 ‘테마 포토존’을 인천공항1터미널역 고객 라운지에서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X(구 트위터)에 업로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감사 이벤트는 고객들이 직통열차를 기다리면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일규 공항철도 고객사업본부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를 맞아 직통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연휴에도 공항철도와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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