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수혜주 아니었나…미래에셋벤처투자, 16% 하락세 [특징주]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12.24 09:21  수정 2025.12.24 09:21

미래에셋증권은 상승 흐름 이어가

ⓒ데일리안

우주 기업 스페이스X 상장 관련 수혜주로 꼽히며 단기 급등했던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연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출자 금액이 기대보다 적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투자자 관심이 식어가는 분위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11분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95% 내린 1만307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1만302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해당 종목은 지난 18일 29.93%, 19일 19.94%, 22일 29.98% 상승한 뒤, 전날 29.95%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에 미래에셋그룹이 과거 투자를 했다는 소식에 수혜주로 꼽히며 급등세를 보이다, 투자 비중이 생각보다는 작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우하향하는 모양새다.


이재원·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출자 금액이 미래에셋증권 대비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이 부각되며 종목별 엇갈림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8일 8.07% 상승한 뒤, 전날까지 상승세를 이어 온 바 있다. 구체적으로 19일 2.71%, 22일 1.32%, 23일 3.91% 각각 상승했다.


이날에도 전장 대비 0.63% 오른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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