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사장 “변화와 혁신으로 농어촌의 더 큰 도약 이끌 것” [신년사]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6.01.01 06:00  수정 2026.01.01 06:00

농어촌공사, 2026 ‘KRC RE:ACTION 프로젝트’ 추진

스마트농업‧재생에너지 확산으로 미래 농업 선도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을 핵심 화두로 내세우며 농어촌 성장동력 재창출과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김 사장은 신년사에서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4조7682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인공지능 전환전략(KRC-AX)을 수립하는 등 미래농업 기반 확보에 주력해왔다”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한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성장동력 재충전(RE:Charge) ▲경영구조 재설계(RE:Design) ▲고객신뢰 재회복(RE:Cover) 등 세 축으로 구성됐다.


성장동력 재충전 부문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농업생산기반 체계를 확립하고, 홍수·가뭄 등 재해 예방 능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농어촌 공간 혁신과 재생에너지 개발을 확대하고,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식량안보와 미래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경영구조 재설계에서는 효율적 조직 운영과 인공지능(AI) 기술 접목을 통해 현장 중심 공공서비스를 고도화한다. 특히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 전반에 AI 기반 기술을 적용해 농어촌 현장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고객신뢰 재회복을 위한 청렴·안전문화 정착에도 속도를 낸다. 공사는 조직 전반의 청렴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위험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공공지속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김 사장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식량안보, 기후대응, 농촌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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