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선언
"내란특검 연장·통일교 특검 반드시 이달 처리"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치러지는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박정 의원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5개월 중간계투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내란종식과 지방선거 승리, 경제 안정, 이 세 가지를 해결하는 것이 이번 원내대표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했다.
그는 "내란특검 연장과 통일교 특검을 즉시 추진하겠다"며 "이 사안의 엄중함을 깊이 새기고, 협상이 안 된다면 압박을 해서라도 반드시 1월 중에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내 지방선거 정책기획단을 출범시키겠다"며 "원내에서 최우선 입법과 예산정책을 선별 수립해 선거승리의 힘 센 견인차가 되겠다"고 했다.
또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정책수석을 중심으로 하는 원내 경제 TF를 즉시 가동하겠다.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원하기 위해 당·정간의 상설 경제협의체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잘 싸우겠다"며 "원만한 의정활동 탓에 야당과 지나치게 타협적이지 않겠느냐는 걱정들을 하신다. 그 걱정을 기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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