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운전면허센터 오픈 1년 6개월, 8만 명 방문…“원스톱 서비스 제공”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1.12 09:14  수정 2026.01.12 09:53

김병수(가운데) 김포시장이 관계자들과 운전면허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 김포시 제공

김포운전면허센터가 문을 연 지 1년 6개월 만에 7만 9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김포시는 운전면허센터가 지난 2024년 5월 개소한 후 1885건에서 같은 해 8월 3389건, 12월 6737건 등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해 이 기간 2만 7000여명이 이용했고 지난해에는 5만 2000여명이 이용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포운전면허센터가 개소하면서 시민들은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은 “직장 다니며 하루 연차 내고 서울까지 왔다 갔다 하기가 너무 힘들고 불편했는데 이제 편하게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포운전면허센터는 인구 50만 대도시로 급성장한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전국 최초의 도시형운전면허센터로, 도시심 위치한 센터에서 운전면허 취득·갱신·발급이 가능하다.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3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있는 환승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지역에 관계없이 응시 가능, 접수부터 시험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타 지역의 면허취득자들도 이곳에 몰리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운전면허센터 개소로 김포시뿐만 아니라 인접 시군구(인천서구, 부평구, 계양구, 강화군, 고양시, 파주시)균형 서비스 제공 기여와 지속적인 유동인구 유입 발생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필요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운전면허센터는 개소 이전 김포시의 신규 취득 대상 인구 및 운전면허 갱신 인구는 연간 수 만명에 달했다.


하지만 학과시험장은 서울시·인천시 등에 위치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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