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 프레데릭센(가운데) 덴마크 총리가 지난해 4월 2일 그린란드에서 옌스 프레데리크 닐센(오른쪽) 그린란드 자치정부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AP/뉴시스
그린란드 정부가 미국의 점령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린란드 정부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을 포함한 모든 나토 회원국이 그린란드 방위에 대한 공동 이해관계가 있다”며 “미국은 그린란드 점령 의사를 재차 밝혔다.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린란드 정부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그린란드 방어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그린란드는 서방 방위 동맹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가 전략적 요충지라면서 러시아나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이곳을 소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엔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군사 옵션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 위협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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