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일정 마무리된 뒤 팀 스프링캠프 합류
WBC에 출전하는 후라도. ⓒ 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파나마 국가대표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13일 삼성 구단에 따르면 후라도는 최근 WBC 출전을 건의했고, 구단은 이를 허락했다.
이에 따라 후라도는 WBC 일정이 마무리된 뒤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며, 합류 시점은 WBC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후라도는 2025시즌 삼성에서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197.1이닝을 던진 그는 최대 총액 170만 달러에 삼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WBC 멤버인 구자욱, 원태인, 배찬승도 대표팀 일정에 맞춰 추후 팀에 합류하게 된다.
1군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괌에서 먼저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른 뒤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1월23일(금) 오후 5시45분 KE417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괌에 도착한 뒤에는 1월24일 하루 휴식일이 주어지며 1월25일부터 본격적인 전훈 캠프 일정이 개시된다. 괌에서는 기초 훈련에 중점을 둘 예정.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1군 선수단은 2월9일(월) 오전 KE418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일시 귀국한 뒤 곧바로 같은 날 오전 10시10분에 LJ341편으로 2차 전훈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선수단은 지난 200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구장에서 본격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게 된다.
오키나와에서는 훈련 외에도 홈구장인 아카마구장에서 대표팀과 2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또한 한화(2경기), LG와 kt(각 1경기)와도 홈에서 연습경기를 치르며 요미우리와 KIA를 상대로 원정 연습경기도 1경기씩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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