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4도까지' 미세먼지·짙은안개 주의…목에 걸린 가래 답답하다면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1.17 00:01  수정 2026.01.17 00:01

아침 최저 기온 -7~6도, 낮 최고 기온 2~14도

ⓒ뉴시스

토요일인 오늘 날씨는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충북, 경남, 호남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상청은 "주말 동안 전국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 특히 18일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일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7~6도, 낮 최고 기온은 2~14도를 오르내리겠다.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제주 1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경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충남은 오전까지, 강원 영서·울산·경북은 이른 오후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1.0∼3.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답답한 목, 가래 제거에 효과적인 방법은


겨울이 되면 누구나 한 번쯤 목에 가래가 끼고 답답한 증상을 느껴봤을 것이다. 가래는 기관지나 폐에서 생성되는 끈적한 액체다. 외부의 먼지와 세균 등의 불순물, 염증과 섞여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고 단백질과 지질, 무기질 등이 섞여 있다.


먼저 수시로 물을 마시면 가래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생강 차나 도라지 차를 뜨겁게 마시는 것도 좋다. 도라지에는 염증 및 가래 완화,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해준다.


도라지는 가래와 고름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목감기나 호흡곤란 증세를 완화하는 한약재로 사용됐다.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인 도라지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과 가래를 완화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심한 경우라면 거담제(가래약)를 복용할 수도 있다. 거담제의 성분은 끈적거리는 가래를 묽게 만들고 기관지의 섬모 운동(미세한 털들이 움직이며 외부 물질을 거르는 운동) 촉진해 가래 생성을 막고 배출은 돕는다. 다만, 일반적인 종합감기약은 기관지의 기침 반사를 둔하게 해 가래 배출에는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 이럴 땐 감기약과 거담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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