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월) 오늘, 서울시] 전기차 2만2526대 보급…전환 지원금 확대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1.19 09:43  수정 2026.01.19 09:44

전환 지원금에 차종별 맞춤형 추가 지원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26일부터 신청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 이원화로 센터별 하루 이용 인원 5배 이상 확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시 부과금액 10% 감면…최대 8만6000원 감면 가능

서울특별시청.ⓒ데일리안 DB
1. 2026년 전기차 보급 늘린다


서울시가 전기차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수송 부문 탈탄소를 앞당기기 위해 올해 총 2만2526대의 전기차 보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보급 물량은 각각 민간 부문 2만2409대, 공공 117대다. 이 중 민간은 차종별로 ▲승용차 1만5019대 ▲화물차 1754대 ▲택시 1200대 ▲승합차 172대 ▲어린이 통학차 30대다. 시는 올해 신설된 전환 지원금에 더해 차종별 맞춤형 추가 지원으로 보급을 확대하고, 우수 전기차에 보조금을 우대 지원해 기술혁신과 자율적인 가격 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기차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2개월 이내 출고되는 차량에 한정한다.


2.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 인증형·체험형으로 이원화


서울시는 다음 달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해 체력 측정 서비스를 이원화하고 이용 인원을 대폭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는 총 11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자신의 체력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그간 '국민체력100'을 통해 받을 수 있었던 채용·입시 제출용 체력검정 인증서를 최근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자 인증이 필요한 시민과 체력 측정을 원하는 시민이 한꺼번에 몰려 운영을 이원화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인증형' 하루 최대 16명, '체험형' 하루 최대 48명으로 이용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센터별 하루 이용 인원을 기존 12명에서 최대 64명으로 늘려 5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체험형'은 체력 측정에 대한 심리적·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사람이 측정할 수 있도록 필수 항목과 선택 항목으로 구분해 '인증형' 대비 간소화된 측정을 받을 수 있다.


3.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시 10% 감면


서울시가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다음 달 2일 내 일시 납부(연납)시 부과금액의 10%를 감면해 준다고 19일 밝혔다. 연납분 제도 활용시 최소 1만7000원에서 최대 8만6000원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1기분 3월, 2기분 9월)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 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 사업 등에 쓰인다.


연납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이택스 또는 차량이 등록된 구청 환경과로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연납 신청은 기한 내 납부를 완료해야 하며, 미납 시 연납 신청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기간 내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2월3일붜 3월31일까지 추가 신청은 가능하나, 이 경우 2기분 부과 금액의 10%만 감면받을 수 있으며, 4월 이후에는 당해 연도 연납을 신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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