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진단한 이민성 감독 “수비 시 너무 쉽게 실점”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1.24 06:22  수정 2026.01.24 06:22

이민성 감독. ⓒ KFA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4위로 마무리한 U-23 대표팀의 이민성 감독은 아직 팀이 완성 단계가 아니라는 진단과 함께 더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후반 24분 김태원(카탈레 도야마), 후반 추가시간 7분 신민하(강원FC)의 골로 정규시간을 2-2로 마친 뒤 연장전을 득점 없이 지나 승부차기 스코어 6-7로 패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이민성 감독은 “아쉬운 결과다. 조금 더 침착했어야 한다”며 “상대가 수적 열세였다. 내려서는 팀을 상대할 때의 플레이를 보완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고 전했다.


U-23 대표팀이 추후 준비하는 대회는 9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이다. 이민성 감독은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나 마찬가지였던 U-23 아시안컵을 4위로 끝낸 것을 두고 “아직 완성 단계가 아닌 상태였다. 계속해서 발전해야 하는 팀이다”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이번 대회 안에서 긍정적인 면을 봤냐는 질문에 이민성 감독은 “수비에서는 우리가 너무 쉽게 실점하는 면이 아쉽다”라면서도 “레바논전, 호주전에서 득점한 상황을 보면 좋은 장면들도 있었다. 하프 스페이스, 파이널 서드에서의 움직임을 보완하면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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