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최인호 신임 사장 취임…주택공급·주거금융 혁신 강조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6.01.28 13:33  수정 2026.01.28 13:34

최인호 HUG 신임 사장.ⓒ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층 대강당에서 최인호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최인호 사장은 HUG가 '혁신 또 혁신으로 국민에 사랑받고 정부에 신뢰받는 1등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HUG의 새로운 비전으로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주요 경영 청사진으로는 ▲신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방식의 혁신적 개선 ▲AX 전환을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격 향상 등을 제시했다.


우선 든든전세주택, 민간임대리츠 사업과 같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공사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AX 기반의 리스크관리 체계 확립으로 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국민의 믿음에 응답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 중심의 가치와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자 한다.


최인호 사장은 취임식 당일, 전세피해지원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안심전세앱'을 통한 전세사기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회복 지원 및 전세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 마련 방침을 명확히 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한단 방침이다.


또 취임식에서 주택정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될 수 있도록 주택공급 보증 확대,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 서민 주택금융 공급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 사장은 임직원에게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임직원들을 믿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국회·정부·현장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HUG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인호 사장은 20·21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도 활동, 주택·부동산 정책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다. 현 정부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주거복지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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