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리드. ⓒ AP=뉴시스
2018년 마스터스 우승자 패트릭 리드(35, 미국)가 LIV 골프를 떠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복귀한다. 브룩스 켑카에 이어 2호 복귀다.
PGA 투어는 29일 "리드가 PGA 투어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는 8월 25일부터 PGA 투어 출전 자격을 회복한다"고 발표했다.
리드는 PGA 투어 통산 9승 및 2018년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베테랑이다. 2022년 LIV 골프 출범과 함께 이적을 택했고 지난해 6월 ‘LIV 골프 댈러스’ 대회를 우승하며 천문학적인 돈을 거머쥐기도 했다.
특히 지난주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리드는 "아직 LIV 골프와 재계약하지 않았다"며 이적을 암시한 바 있다.
한편, 리드와 마찬가지로 LIV 골프에서 뛰었던 재미교포 케빈 나와 팻 퍼레즈, 허드슨 스와퍼드 또한 PGA 투어 회원 자격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빈 나는 지난해까지 한국 및 한국계 선수들로 구성된 아이언헤즈GC의 캡틴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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