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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30일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인천공장의 일부 설비 가동 중단과 관련해 “빠지는 양들을 다른 공장에서 추가 생산을 통해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수급 차질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최근 10년간 국내 철강 수요가 평균 1000만톤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기준 약 700만톤까지 하락했다”며 “그럼에도 국내 케파가 1250만톤으로 공급과잉이 고착화돼 조정이 필요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동 중단된 라인은 기존에도 가동률이 매우 낮았기 때문에 수급 차질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생산량을 낮추고 기존에 있는 다른 공장들은 가동률을 제고해, 고정비를 개선하는 효과는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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