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내부통제·의사결정 구조 전면 재정비 착수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02.03 09:18  수정 2026.02.03 09:18

이사회 중심 운영체계 강화

투자 판단 일관성 및 투명성 제고

마스턴투자운용은 3일 내부통제와 의사결정 구조 전반에 대한 재정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은 3일 내부통제와 의사결정 구조 전반에 대한 재정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운용사의 핵심 경쟁력을 단기 성과가 아닌 절차적 정합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에서 찾고, 조직 운영의 기준을 시스템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 회사 운영 전반의 내부 기준과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이사회 중심의 운영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조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 판단 과정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고, 내부 검증과 통제 기능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체계를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이번 재정비의 핵심을 의사결정 구조의 명확화와 내부통제의 실효성 강화로 설명했다.


투자 검토부터 실행, 사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판단 기준과 절차를 체계화하고, 단계별 점검 기능을 강화해 조직 전반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운용사의 신뢰는 결과보다 과정에서 형성된다고 본다"며 "의사결정이 특정 개인이 아니라 구조와 기준에 의해 이뤄지도록 내부 체계를 재정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회와 관련 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의사결정 구조를 정교화해, 리스크 관리와 준법 기능이 자연스럽게 연동되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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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은 단기적 조치가 아닌 중장기 관점에서 추진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내부통제 기준과 운영 프로세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변화된 체계가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외부 커뮤니케이션 역시 제도와 구조의 변화를 중심으로 차분하게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마스턴투자운용 측은 "내부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하는 것은 투자자와 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책임"이라며 "운용사 본질에 충실한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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