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인가구 정책' 큰 성과…만족도 5점 만점에 4.89점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6.02.03 10:09  수정 2026.02.03 10:09

병원안심동행 모습ⓒ

경기도가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지난해 1인가구 지원 주요 정책사업의 참여율이 147%에 달하고 만족도 역시 5점 만점에 4.89점을나타내는 등 큰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30개 시군에서 실시한 주요 1인가구 지원사업에 총 3만7804명이 참여했다. 이는 당초 목표인원(2만5683명)보다무려 147%에 달하는 수치다.


주요 사업별 참여 실적은 병원 안심동행 사업 1만2802명, 1인가구 지원사업 1만7647명, 자유주제 제안사업 7355명이다. 사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병원 예약부터 접수·수납, 진료 동행, 귀가까지 1인가구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서비스다.


‘1인가구 지원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관심분야 동아리를 지원하는 중장년수다살롱, 빨래·청소·정리수납 등에 관한 생활꿀팁 강의를 제공하는 생활꿀팁바구니, 식생활개선다이닝, 건강돌봄프로그램, 금융안전교육 등 5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은 2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1인가구 대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으로, 1인가구 페스티벌(수원시), 고독사 예방 ‘1인가구 밑반찬 지원’(성남시), 1인가구 여가생활 지원(양평군) 등이 진행됐다.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인가구 증가라는 사회 변화에 대응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결과 참여와 만족도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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