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산서 시민과 함께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진행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30 07:31  수정 2026.03.30 10:37

진달래 5,000주 식재… 도심 속 녹지 확대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단체 기념사진ⓒ부천시제공


부천시는 지난 28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진달래 5000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에 식재된 진달래는 부천시가 원미산에서 직접 채종한 씨앗을 키워낸 수목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녹지 조성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낙엽 퇴비와 가로수 폐목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시민 참여의 폭을 넓혔다.


부천시는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도시숲을 확대하고 녹지공간을 확충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함께 가꾼 진달래동산이 도심 속 대표 녹지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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