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SPC삼립
시화공장 화재로 생산이 중단됐던 SPC삼립이 내일부터 제품 공급을 재개한다. 화재 직후 공장 가동을 멈추고 안전 확보에 나선 가운데, 대체 생산 체계를 가동해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SPC삼립은 3일 화재 발생 직후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시화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동시에 제품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생산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식빵과 햄버거 번 등 주요 제품은 성남·대구 등 주요 거점 생산시설과 외부 파트너사를 활용해 대체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햄버거 프랜차이즈 등 B2B 거래처에 대한 납품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SPC삼립은 “현재 현장 수습과 관계 당국의 안전 점검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점검이 완료되는 대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생산과 공급을 완전히 정상화하겠다”며 “소비자와 거래처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