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초선 의원들 만난 정청래 "좋은 기회…새겨듣겠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6.02.05 19:34  수정 2026.02.05 19:36

3선·재선 의원 간담회 잇따라 추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초선 의원들과 만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정청래 대표는 5일 오후 국회에서 초선 의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한말씀 한말씀 잘 새겨들었고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 회장인 이재강 의원은 "'합당으로 당이 분열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재명 정부의 경제적 뒷받침을 신속히 이뤄내야 한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한 길로 매진해야 된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 대표는 초선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중심으로 재선, 3선 의원들, 당원들과 숙의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며 "좋은 과정이 진행될 것이고 정 대표는 올바른 결심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참석 위임을 받은 의원들까지 포함해 80% 이상의 의원들이 참여했다.


한편 정 대표는 합당 제안에 따른 당내 반발이 거세지자 대화 행보에 나섰다. 오는 6일에는 3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 예정이며, 오는 10일에는 재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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