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제60회 슈퍼볼' 생중계…패트리어츠 vs 시호크스 리턴 매치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02.06 10:54  수정 2026.02.06 10:54

제60회 슈퍼볼 관련 이미지ⓒ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는 매년 전 세계 약 1억8000만명이 시청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 ‘제60회 슈퍼볼(Super Bowl LX, 이하 슈퍼볼)’을 오프닝부터 본 경기, 하프타임 쇼까지 전 과정을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슈퍼볼은 미국프로미식축구(NFL)의 최강팀을 가리는 결승전으로, 쿠팡플레이는 9일 오전 8시(한국시간)부터 생중계로 선보인다.


대진은 슈퍼볼 통산 최다 7회 우승에 도전하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창단 두 번째 정상을 노리는 ‘시애틀 시호크스’의 맞대결이다. 이는 11년 만에 성사된 리턴 매치다.


이번 경기에서는 시즌 MVP 후보 ‘드레이크 메이(뉴잉글랜드)’와 관록의 사나이 ‘샘 다놀드(시애틀)’의 쿼터백 맞대결이 주목된다.


수비력 대결 역시 이번 슈퍼볼의 핵심 관전 요소로 주목된다. 정규시즌 기준 시애틀은 평균 실점 17.2점으로 양대 컨퍼런스 통합 1위 기록을 자랑한다. 뉴잉글랜드는 18.8점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어느 팀이 챔피언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중계에는 미식축구 전문가 ‘픽다운’ 유동균 해설위원, 이인환 캐스터가 참여한다.


유동균 해설위원은 “군자의 복수는 10년을 기다려도 늦지 않다, 공격의 시대에 압도적인 수비력을 갖춘 시애틀 시호크스가 우세하다”고 전망했으며 이인환 캐스터는 “귀신 트라우마가 있는 샘 다놀드, 이번에도 뉴잉글랜드를 상대로 귀신을 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쿠팡플레이는 오프닝 무대부터 하프타임 쇼까지 풀 패키지로 제공한다. 특히 하프타임 쇼는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만 오르는 상징적인 무대로, 지난해에는 래퍼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약 1억 5000만명의 시청자를 기록, 역대 최다 시청 하프타임 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라틴 팝 아티스트 ‘배드 버니(Bad Bunny)’가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다. 배드 버니는 최근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스페인어 앨범 최초의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


경기 전 오프닝 무대에는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그린 데이(Green Day)’가 오르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미국 국가, 브랜디 칼라일(Brandi Carlile), 코코 존스(Coco Jones)가 사전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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