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현, 빙속 여자 1000m 9위…김민선은 18위 [밀라노 동계올림픽]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2.10 04:27  수정 2026.02.10 04:27

이나현 9위. ⓒ 연합뉴스

스피드 스케이팅 이나현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여자 1000m에서 'TOP 10'을 달성했다.


이나현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5초76로 골인, 전체 선수 중 9위를 기록했다.


종전 한국 선수 최고 기록은 1992 알베르빌 대회에서 유선희가 기록한 11위다. 함께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16초24로 18위에 올랐다.


1000m 일정을 마친 이나현과 김민선은 16일 자신의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편, 우승은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네덜란드의 유타 레이르담의 몫이었다. 은메달을 차지한 네덜란드 펨케 콕이 1분12초59의 올림픽 신기록을 먼저 세웠으나 레이르담이 곧바로 경신하며 메달 색이 달라졌다. 동메달은 일본의 다카기 미호(1분13초95)에게 돌아갔다.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유타 레이르담. ⓒ 연합뉴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