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홀로 1.7조 순매도
코스닥은 약보합 마감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가 11일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80포인트(1.00%) 오른 5354.4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94포인트(0.15%) 내린 5293.75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1조7130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74억원, 689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가 쉬어가며 뚜렷한 등락 요인이 부재한 가운데 로봇 테마가 재부각됐고, 배당 기대감에 금융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21%)·현대차(5.93%)·삼성전자우(1.57%)·LG에너지솔루션(0.38%)·삼성바이오로직스(0.12%)·기아(4.59%)·KB금융(5.79%)·두산에너빌리티(1.49%) 등이 상승 마감했고, SK하이닉스(-1.83%)·SK스퀘어(-2.03%) 등은 하락 마감했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33포인트(0.03%) 내린 1114.8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42포인트(0.49%) 오른 1120.62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484억원을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억원, 754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 마감했다. 에코프로(-2.24%)·에코프로비엠(-0.99%)·삼천당제약(-0.58%)·리노공업(-1.66%) 등이 내렸고, 알테오젠(1.85%)·레인보우로보틱스(0.45%)·에이비엘바이오(0.65%)·HLB(0.58%)·리가켐바이오(0.95%) 등이 올랐다. 코오롱티슈진은 보합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 대비 9.0원 내린 1450.1원에 마감했다.
내일 증시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1월 고용동향보고서와 국내외 기업 실적 발표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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