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지난해 순이익 1조6810억원…전년 대비 1.7% 감소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6.02.11 16:53  수정 2026.02.11 16:54

매출 증가·투자손익 개선 속 이익 체력 유지

4분기 순이익 증가…투자손익 확대가 실적 방어

투자손익 13%↑·킥스비율 237%로 안정적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68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1조6810억원을 거둬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가치 총량 극대화'라는 원칙 아래 본업 경쟁력 강화 및 질적 성장 전략에 집중해 안정적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2조2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조2878억원으로 0.3% 감소했다.


투자손익은 86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고, 지난해 말 기준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약 3.7%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2299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7% 늘어난 333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잠정 지급여력(K-ICS·킥스)비율은 237.4%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대내외 영업환경 악화에도 탄탄한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며 "수익성 중심 전략과 안정적 자산운용 성과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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