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공단, 친환경 양식 교육 일정 발표…‘흰다리새우’ 25일까지 모집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2.20 16:11  수정 2026.02.20 16:11

바이오플락·아쿠아포닉스 등 4개 과정

2025년 친환경양식 기술교육 중급과정 양식장 실습교육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친환경 양식 창업 희망자를 지원하는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올해 일정을 20일 발표했다.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공단이 위탁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양식어업육성 사업 일환이다. 친환경양식 기술 보급과 시설 확산을 통해 친환경‧스마트 양식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 교육 분야는 ▲바이오플락 ▲아쿠아포닉스 ▲스마트양식 ▲해수 순환여과 등 4개 과정이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술 소개(1일, 친환경양식 개요) ▲초급과정(1주, 이론‧현장 견학) ▲중급과정(2~4주, 이론·실습) ▲고급과정(5개월, 양식장체험)이다.


국가기관 전문 연구진과 민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한다. 예비 창업인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와 성공적 정착을 지원한다.


특히 공단은 올해 현장실습 중심 아쿠아포닉스 고급과정을 기존 6주에서 8주로 확대한다. 교육 심화도를 높이고, 교육 종료 후 실질적인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친환경·스마트양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양식 기술 초급과정도 확대한다. 단계별 맞춤형 교육체계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첫 일정으로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중급과정(바이오플락 흰다리새우)’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양식연구센터 교육동에서 4주간(3월 9일~4월 3일)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바이오플락 기술의 원리와 이해 ▲바이오플락 수질관리와 이해 ▲내수면 이온조절 ▲양식 기자재 만들기 ▲실습 수조 만들기 ▲흰다리새우 해수와 저염분 구분 실습 양식 등이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친환경양식 창업은 현장 적용 역량이 핵심”이라며 “공단은 예비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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