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안양에서 택시기사로 ´민생체험´

입력 2009.06.21 23:56  수정
안양시에서 택시기사로 민생체험을 나선 김문수 경기지사

김문수 경기지사가 안양에서 일일 택시기사 체험 뒤 “최근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곤 하지만 여전히 경제가 어려운 것을 느낀다”며 “택시업계의 고충은 물론이고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새벽 5시부터 12시간 동안 일일 택시기사로 안양시 구석구석을 누볐다. 김 지사가 도내 택시체험을 하기는 이번이 일곱 번째다.

먼저 김 지사는 새벽 5시경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한 운수회사에서 배차를 받아 미터기 조작법, 운행준수사항과 작동법, 거스름돈을 챙겨 운행에 나섰다. 새벽, 오전, 오후 운행에선 손님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중간 식사시간엔 기사들과 허심탄회한 즉석 간담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민생을 파악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27일부터 수원, 의정부, 성남, 고양, 용인, 안산에서 일일 택시기사 체험을 했다.[데일리안 경기 = 박익희 기자]

점심시간에 김문수 경기지사는 안양시 택시기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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