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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처럼 다양한 요리에 쓰이는 채소는 없을 것이다. 구수한 된장찌개는 물론, 전, 국, 무침 등 활용 범위가 넓은 식재료다.
애호박은 저칼로리·고수분·칼륨·비타민 A·C가 풍부해 다이어트, 혈압·부종 완화, 소화·장 건강, 피부·면역·시력 보호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 '천연영양제'라고도 불린다.
애호박은 칼로리가 100g당 17kcal로 낮은 편이다. 수분 함량이 95%이며,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애호박은 비타민A와 C, E, B1의 함량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성분 덕분에 혈액순환과 인슐린 생성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을 한다. 애호박 씨에는 레시틴 성분이 함유돼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애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이는 우리 몸에서 '비타민A(레티놀)'로 전환된다. 비타민A는 야맹증, 시력 보호, 안구건조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타민C는 피부를 촉촉하고 환하게 만들어 준다. 환절기 거칠어진 피부 결, 사춘기 여드름 피부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칼륨 함량이 많은 채소 중 하나인데, 칼륨은 몸속 나트륨을 배출해 부기 제거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애호박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불리는 남성의 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특정 성질이 있다고 한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 배뇨장애로 전립선의 크기가 증가하여 배뇨를 힘들게 하는 질환이다.
애호박 고르는 법과 잘 섭취하려면?
애호박을 고를 때는 윤기가 나면서 표면에 흠집이 없고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은 것으로 선택한다. 크기는 위아래가 균일해야 좋으며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없는 건 되도록 피한다.
애호박을 보관할 때는 물기를 없애고 종이에 싸거나 랩을 씌워 냉장고에 두면 된다. 썰어서 쓰고 남은 호박을 오래 두면 자른 면에서 진액이 나오고 무르니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섭취해야 한다.
애호박은 기름을 두르고 요리해야 지용성 비타민 흡수가 잘 된다.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에 잘 녹는 비타민으로서 비타민A, D, E, K 등이 있다. 카레에 넣거나 구워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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