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인단체 사무총장 간담회…현안 청취·협력 논의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2.27 16:08  수정 2026.02.27 16:08

AI 활용 확대·기후 대응·현장 기술 보급 등 올해 중점과제 설명

한국농축산연합회 등 40여명 참석…단체별 건의 사항 수렴

농촌진흥청 김상경 차장(앞줄 왼쪽3번째)주재로 열린 농업인단체 사무총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이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농촌진흥청은 27일 김상경 차장이 서울 서초구 축산회관에서 농업인 단체 사무총장들과 만나 단체별 주요 현안을 듣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와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농민의 길 등 단체 사무총장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 차장은 농촌진흥청이 올해 중점 추진하는 과제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농업 활용 확대, 기후 위기 대응과 식량 자급 기반 강화,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기술 개발·보급, 살기 좋은 농촌 조성과 국가 균형성장, K-농업기술의 세계적 확산 등을 설명했다. 과제별 취지와 목표를 공유하며 정책 공감대 형성에도 나섰다.


김 차장은 “농업인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안착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추진 과정에서 농업 현장의 요구와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한국농축산연합회와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등 소속 단체장을 차례로 만나 현안을 청취하고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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