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24일 만에 누적 관객 700만 명을 넘어섰다.
ⓒ쇼박스
28일 쇼박스는 지난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기준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봉 33일 만에 700만 고지를 밟았던 ‘왕의 남자’보다 빠른 기록이며, 지난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주토피아 2’(30일)보다도 이른 속도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안정을 위해 스스로 유배를 택한 촌장 엄홍도(유해진 분)와 왕위에서 쫓겨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유해진·박지훈·유지태·전미도·김민을 비롯해 박지환·이준혁·안재홍 등이 출연했다.
관객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영화 리뷰 플랫폼에는 “영화를 본 뒤 단종과 관련된 역사를 다시 찾아보게 됐다”, “여운이 길게 남는다”, “영월을 직접 방문했다” 등의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관객들은 청령포와 단종의 무덤 장릉을 찾거나 관련 역사 자료를 검색하는 등 작품을 계기로 역사적 인물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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