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헌장 정면 위반…미국 군사행동 즉각 중단해야"
한가선 조국혁신당 대변인. 한가선 대변인 페이스북
조국혁신당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그에 따른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망을 강하게 규탄했다.
한가선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어 "한 주권국가의 지도자가 자국에서 외국 군대에 의해 살해당했다"며 "유엔헌장을 정면으로 위반한 미국의 침공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명백한 국가 테러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강대국이 마음만 먹으면 타국의 정권과 지도자를 제거할 수 있다는 논리가 용인되는 순간, 세계는 법이 아닌 힘이 지배하는 정글로 되돌아가게 된다"며 "외교 절차를 무시한 채 군사력으로 체제를 굴복시키려는 시도는 앞으로 세계를 더 깊은 혼란과 보복의 악순환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법 준수와 외교적 해결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무력에 의한 질서는 평화가 아니라 또 다른 전쟁의 시작일 뿐"이라고 했다.
한편 이란 국영방송 IRIB는 1일(현지시간) "이란 최고 지도자가 순교했다"며 하메네이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하나인 하메네이가 이제 사망했다"며 "이는 이란 국민뿐만 아니라 모든 위대한 미국인들, 그리고 전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을 위한 정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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