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무비서관에 '현역 비례 국회의원' 정을호…4일부터 근무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3.03 17:18  수정 2026.03.03 17:20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 비례대표직 승계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비례대표)이 오는 4일 의원직 사퇴 후 청와대 신임 정무비서관으로 근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자인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은 6·3 지방선거 성남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1월 사직했다.


3일 여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이날 2월 임시국회가 종료됨에 따라 비례대표 의원직을 내려놓고 4일부터 청와대로 출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8일 홍익표 정무수석비서관에 이어 정무비서관까지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청와대 '2기 정무라인' 진용이 완성된 모습이다.


전북 고창 출신으로 민주당 당직자 출신인 정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배지를 달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이던 시절 당 총무조정국장을 지냈고, 이 대통령과는 중앙대 동문이다.


정 의원은 지난해 21대 대선에서는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선 후보 배우자 비서실장을 맡아 김혜경 여사를 수행했다.


한편 정 비서관이 청와대로 입성함에 따라 의원직은 다음 비례대표 순번인 김준환 전 국가정보원 차장이 이어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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