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일 임시국무회의 주재…'중동 상황' 대응 논의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3.04 12:34  수정 2026.03.04 12:34

국제유가·주식시장 등 대응 논의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한-필리핀 공동 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일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과 관련한 대응책 등을 논의한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귀국한 뒤 5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재정경제부와 외교부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중동 관련 상황 보고와 함께 국제 유가 급등, 외환 변동성 확대, 주식시장 등 경제 상황에 대한 대응책 마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순방을 떠나면서 "중동의 상황 및 경제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 정부 대처 상황을 수시 보고하고,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지난 1일부터 3박 4일간 싱가포르·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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