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혁신 종합방안 발표
국세청 60대 미래혁신 추진과제 인포그래픽. ⓒ국세청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개청 60주년을 맞아 4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명문 장수기업, 세정협조자 및 국세 공무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난 60년 동안 성실납세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국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미래 세정 혁신을 통해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기념사에서 “AI가 이끄는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세계가 부러워하는 ‘K-AI 세정’의 시대를 열겠다”며 “국세행정의 새로운 대도약을 완성해 성실납세 하는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세청은 민·관 합동 ‘미래혁신 추진단’이 마련한 ‘미래혁신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인공지능(AI) 등 구조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정된 60대 중점 과제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정 전반의 AI 전환을 통한 스마트 탈세 적발 시스템 구축 ▲부동산 탈세 및 악의적 고액체납에 대한 엄정 대응 ▲소상공인·영세납세자 및 수출기업을 위한 민생·성장 지원 ▲국세 데이터의 적극적인 공개를 통한 복지정책 지원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제도 개선 등이다.
특히 제도 개선 분야에서는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배제 지역 기준 정비와 영세납세자 국세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했다.
행사에서 미래혁신 과제 발굴에 이바지한 민간 전문위원과 국민세정자문단 우수활동자 10명에게 국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국민이 국세행정의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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