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고부가 제품·2차전지 소재 확대
ⓒ대호에이엘
국내 알루미늄 소재 전문기업 대호에이엘이 고부가 매출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
6일 대호에이엘에 따르면 회사는 알루미늄 압연과 가공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동차·전기전자·2차전지 등 전방 산업 수요 확대에 대응해 왔다.
최근 친환경 정책 강화와 차량 경량화 흐름이 확산하면서 알루미늄 소재 수요가 증가했고, 대호에이엘은 이를 성장 기회로 삼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회사는 올해 핵심 전략으로 크게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고객사 다변화 ▲신규 응용 분야 진출 등을 제시했다.
기존 범용 제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고강도·고정밀 알루미늄 소재 개발을 강화하고, 전기차와 2차전지 케이스용 소재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차전지용 알루미늄 가공 부품 중 각형 캔 타입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공급하고 있다. 안전성이 높은 각형 캔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관련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해외 시장 확대도 본격 추진한다. 대호에이엘은 폴란드·헝가리·태국·인도 등 글로벌 공급망을 중심으로 수출을 늘려 지난해 19% 수준이던 수출 비중을 올해 25%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대호에이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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