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본부, 전문평가제도 운영체계 개선 추진
평가기관 26곳→16곳 축소…전문성·일관성 제고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전문평가제도 운영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9일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문평가의 전문성·일관성을 제고하고자 전문평가기관을 기존 26곳에서 16곳으로 대폭 축소했다.
이를 위해 ▲기술평가 수행 실적 ▲평가 인력 및 인프라가 부족한 기관의 평가 업무를 종료하고, 평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평가기관 중심으로 내실있는 전문평가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 중에는 평가 절차의 공정성과 평가신청기업의 결과 수용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진다.
평가위원을 섭외할 경우 이해관계자 등에 대한 사전 기피신청 절차를 마련하고, 평가 결과를 확대 제공 등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정기평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이 저조하거나 평가 품질이 낮은 기관, 공정성 저해 기관 등의 평가 업무를 종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혁신기업의 원활한 자본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이 높고, 평가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전문평가기관을 지속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평가제도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전문평가의 전문성·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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