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빅데이터 분석센터 4곳 추가 공모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3.09 13:33  수정 2026.03.09 13:33

서울권역 제외 대학·병원 대상…오는 27일까지 접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경. ⓒ데일리안DB

건강보험 빅데이터 연구 인프라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학과 병원을 대상으로 신규 빅데이터 분석센터 협약기관을 모집한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보건의료 산업과 연구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빅데이터 분석센터’ 신규 협약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4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은 서울권역을 제외한 대학교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다. 기존 협약기관이 서울대, 서울대병원, 연세의료원, 고려대 의료원 등 서울권역에 집중된 점을 고려해 지역 기반 분석 인프라를 확대하려는 취지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신청 기관은 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뒤 기관 직인을 날인해 전자문서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다. 외부 접속이 차단된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오프라인 분석 환경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는 빅데이터 분석센터 1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306석 규모의 분석 환경이 마련돼 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는 공단이 보유한 자격, 보험료, 진료내역, 건강검진, 요양기관, 출생·사망 정보 등을 연구 목적에 맞게 구축한 데이터다.


건보공단은 분석센터를 매년 4개소씩 5년간 단계적으로 확대해 이용자 중심의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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