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기요사키 "금융시장 대폭락 시작...O 사야"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3.11 08:50  수정 2026.03.11 08:55

일명 '부자아빠'로 불리는 로버트 기요사키가 금융시장 대폭락 가능성을 경고하며 은을 매입하라고 권고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기요사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는 2013년 저서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식 시장 폭락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경고했다"며 "2026년 현재 그때 말한 폭락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아 두렵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기요사키 SNS 갈무리

이어 그는 "나는 2008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며칠 전 CNN 방송에 출연해 이 사실을 정확히 맞혔다"며 자신의 전망이 단순히 시장에 불안감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경제적 위기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물 자산 투자를 제안하며, 주요 자산으로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유정(油井) 파트너십 등을 언급했다.


특히 기요사키는 "2026년 현재도 단돈 10달러면 누구나 '정크 실버(오래된 실물 은화)'를 살 수 있다"며 "돈이 없다면 하루를 굶어서라도 그 10달러를 만들어 은을 사라"고 권했다.


그러면서 그는 "10달러를 은에 투자하는 사소한 실천이 당신을 더 건강하고, 부유하며, 멋진 사람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한 뒤 "국가 기관이나 기존 금융 시스템에 기대기보다는 개인이 직접 자신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먼저 나서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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