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은 지난 2월 13일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친환경 EV 패키지 지원사업 ‘이셰어(E-Share)’ 연장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기구 NGO 월드비전은 사회복지기관 친환경 EV 패키지 지원사업 ‘E-share(이쉐어)’의 2026년 참여기관을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E-share 사업은 전국 40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전기차와 충전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관에는 준중형급 SUV 전기차 1대와 공용 전기차 충전기 2기가 지원되며, 충전기는 지역사회 주민에게도 개방된다.
해당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 기후에너지환경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기관에 전기자동차와 충전 인프라를 지원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 친환경 인프라 확산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복지기관의 노후 차량 문제와 높은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탄소배출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사회복지사업 운영기관(법인·시설·단체 등)이며 개인 운영기관이나 미인가 시설, 정치·종교 목적 또는 영리 목적 기관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6일 오후 4시까지이며, 포털사이트에서 ‘월드비전 전기차’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는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작성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share 사업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은 차량을 사회복지 목적에 맞게 활용하고 5년간 운영 계획 및 결과 보고를 수행해야 하며, 충전기 설치 부지를 5년간 무상 제공하고 충전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야 한다.
월드비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약자 이동 지원과 지역사회 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E-share 사업은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년간 전국 17개 시·도에 총 160대의 차량과 349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지원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환경 개선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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