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수청소년회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주관해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와 자연명상마을 옴뷔에서 진행한 ‘세계 청소년 마음건강 명상 허브 춘계 국제 명상 캠프’가 3월 9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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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청소년 마음건강 명상 허브’ 사업의 봄 국제 명상 캠프로, 미국 Davidson대학 불교 공동체 학생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해, 한국 불교 전통 명상과 사찰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마음 건강과 자기 성찰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캠프 동안 월정사 템플스테이에 머물며 사찰의 일상 수행을 경험했다. 새벽과 저녁 예불, 108배 수행, 좌선 명상, 명상 세미나 등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불교의 수행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자기 성찰의 의미를 체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월정사 성보박물관과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을 방문해 한국 불교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오대산 상원사 순례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걷기 명상과 사찰 수행 문화를 경험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다도 체험과 참가자 경험 나누기 시간이 진행돼 명상 수행을 통해 얻은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관스님이 총괄을 맡아 기획과 운영을 이끌었으며, 한국 불교 명상 전통을 기반으로 해외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명상 수행과 문화 체험, 자연 속 성찰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한국 불교의 수행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월엄스님 (사)문수청소년회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청소년들이 명상과 사찰 문화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성찰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앞으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된 ‘세계 청소년 마음건강 명상 허브’ 사업은 명상과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권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사)문수청소년회가 진행한다.
이번 봄 국제 캠프를 계기로 (사)문수청소년회는 미국 대학의 청년들과의 명상 교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미국 주요 대학 및 아이비리그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류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명상과 마음건강을 주제로 국제 청년 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세계 청소년 마음건강 명상 허브’ 캠프는 이번 국제 캠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대산 월정사와 자연명상마을을 중심으로 상반기는 국내 명상 캠프를 운영하고, 여름과 겨울에는 국제 청소년 명상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베트남 땀쭉사원에서 한국과 베트남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명상 캠프도 예정되어 있다.
(사)문수청소년회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대산을 중심으로 한 ‘세계 청소년 마음건강 명상 허브’ 모델을 구축하고, 명상과 문화 교류를 결합한 국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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