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한-독 배터리 포럼'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3.13 08:25  수정 2026.03.13 08:25

양국 연구진 지속가능 배터리 기술 연대

친환경·지속가능 배터리 생태계 확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KEIT)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회, 주한독일대사관,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와 공동으로 '한-독 배터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KEI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KEIT)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회, 주한독일대사관,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와 공동으로 '한-독 배터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과 독일의 지속 가능한 배터리 기술 공동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차세대 배터리와 순환 경제 분야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부 기술 발표 세션은 친환경 혁신 제조 공정, 차세대 초격차 배터리 기술, 배터리 순환 경제와 재제조 등 3대 핵심 주제로 양국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배터리 산업의 청사진과 양국 간 기술 연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멘스(Simens'’와 '바스프(BASF)'가 배터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밸류체인 전반의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프라운호퍼 FEP 연구소(Fraunhofer Instititue for Electron Beam and Plasma Technology)의 '금속-고분자 복합 집전체용 진공 PVD 공정'과 포스텍(POSTECH)의 '고에너지 밀도 전고체 전지'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포스코홀딩스, 성일하이텍, 포엔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폐배터리 전처리 및 재활용 최신 동향' 발표하고 프라운호퍼 IPA 연구소(Fraunhofer Institute for Production and Automation)는 재제조(Remanufacturing) 기술의 산업 확산과 빈틈없는 순환 경제 연대 방안을 제언하며 양국 간 기술 연대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서용원 KEIT 부원장은 "KEIT는 산업기술 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서 제조강국 독일과의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미래 혁신기술 확보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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