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스포츠 권재혁 선수에 '더 기아 PV5 WAV' 전달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입력 2026.03.15 10:44  수정 2026.03.15 10:44

교통약자 특화EV모빌리티 지원…휠체어 승객 위한 측면출입 도입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진행된'PV5WAV'전달식에서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왼쪽), 권재혁 선수(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그룹

기아는 e스포츠 파트너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DK) 소속 권재혁 선수에게 휠체어 탑승 승객 이동에 특화된 '더 기아 PV5 WAV'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권재혁 선수는 DK 챌린저스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선수다. 차량은 선수의 소속 기간 동안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되며, 연습장 출퇴근과 원정 이동 등 선수 생활 동안 이동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 선수는 "'무한대의 가능성'이라는 기아의 철학이 담긴 PV5 WAV를 받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e스포츠 선수로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기아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혁 선수에게 제공된 PV5 WAV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가 반영된 차량으로 휠체어 이용 승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이 적용됐다.


개구폭 775mm의 측면 슬라이딩 도어와 '수동식 인플로어 2단 슬로프'를 통해 인도에서 곧바로 휠체어 승객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동식 인플로어 2단 슬로프는 탑승 환경에 따라 1·2단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한국산업표준(KS) 권장 사양의 수동식·전동식 휠체어가 이용 가능한 유효폭 740mm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기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아 초록여행'에도 PV5 WAV를 신규 투입하며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사업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기아 초록여행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및 여행 편의 향상을 위해 특수 개조 차량을 무상 대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2년 출범 이후 전국 8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며 15년간 누적 10만 명 이상이 이용했다. 지난해 9월 PV5 패신저 모델을 초록여행에 투입한 데 이어, 올해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PV5 WAV도 4개 권역(서울, 부산, 광주, 제주)에 신규 도입하며 서비스 운영 차량을 확대했다.


기아 관계자는 “PV5 WAV가 이동의 제약 없이 원하는 곳을 나아갈 수 있도록 일상 곳곳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자유로운 이동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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