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진흥원 직원 사칭 피해 주의 당부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3.16 07:40  수정 2026.03.16 07:40

계약 이행·물품 공급 요구·QR 코드 전달 요청 사례 확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관 전경.ⓒ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6일 최근 공공기관 임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협력 업체와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확인된 주요 사기 수법으로는 진흥원 임직원을 사칭해 ▲계약 이행과 물품 공급 제안 ▲금융상품 가입 유도 ▲업무용 채팅방 개설 등이 있다.


특히 ▲관련 부서 협조를 핑계로 업무용 채팅방 개설을 요구하거나, QR코드를 생성해 이메일 회신을 유도하는 등 비공식 채널 유도 ▲긴급 수의계약을 명목으로 물품 선납품을 요구하거나 인테리어 공사 용약 계약과 금융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등 비정상적 계약 제안 등은 명백한 사기 행위로 의심되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로봇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 임직원이라며 연락을 하더라도 이메일 주소가 진흥원 공식 주소가 아니거나 발신 번호가 개인 휴대폰 또는 인터넷 전화번호라면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심스러운 요청을 받을 경우 즉시 로봇산업진흥원 대표전화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로봇산업진흥원은 향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예방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사기 행위에 대해 경찰 등 사법기관과 공조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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