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뉴시스
2월 수출입 운송비용이 해상·항공 수입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해상수출 일본 노선과 해상수입 유럽연합 노선은 상승했다.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2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해상수출은 미 서부(-4.2%)·유럽연합(-5.5%)·중국(-9.7%)·베트남(-8.0%)이 전월 대비 하락한 반면, 미 동부(0.7%)·일본(16.8%)은 상승했다.
원거리 항로에서 미 서부는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비용은 지난해 11월 517만8000원에서 2월 452만1000원으로 내렸다. 미 동부는 4개월 연속 상승해 지난해 10월 511만3000원에서 537만9000원으로 올랐다. 유럽연합은 2개월 연속 하락해 지난해 12월 355만7000원에서 327만5000원으로 떨어졌다.
근거리 항로에서는 일본이 4개월 연속 상승해 지난해 10월 54만9000원에서 86만2000원으로 올랐다. 중국은 63만원에서 56만9000원으로, 베트남은 147만6000원에서 135만8000원으로 각각 하락했다.
해상수입은 유럽연합(10.1%)을 제외한 전 노선이 하락했다. 미 서부(-21.6%)·미 동부(-5.0%)·중국(-1.6%)·일본(-8.1%)·베트남(-3.7%)이 모두 내렸다.
원거리 항로에서 미 서부는 316만1000원에서 247만7000원으로, 미 동부는 236만4000원에서 224만6000원으로 하락했다. 유럽연합은 4개월 연속 상승해 지난해 10월 95만4000원에서 138만5000원으로 올랐다.
근거리 항로에서 중국은 2개월 연속 하락해 지난해 12월 122만2000원에서 118만7000원으로, 일본은 3개월 연속 하락해 지난해 11월 99만5000원에서 79만6000원으로 내렸다. 베트남도 101만6000원에서 97만8000원으로 하락했다.
항공수입은 전 노선이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은 24.0% 내려 5568원에서 4231원으로, 유럽연합은 6.3% 하락해 5868원에서 5500원으로 떨어졌다. 근거리 항로에서는 중국(-4.2%)이 2개월 연속, 일본(-0.6%)이 2개월 연속, 베트남(-1.4%)이 4개월 연속 하락했다. 베트남 항공수입 운송비는 지난해 10월 4851원에서 4239원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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