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18일부터 5주간 ‘나라장터 상생세일’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3.17 14:52  수정 2026.03.17 14:53

749개사 1만9563개 상품 참여

조달청 나라장터 상생세일 포스터. ⓒ조달청

조달청(청장 백승보)이 공공기관의 예산 절감과 중소 조달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 행사는 4월 2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7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상생세일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업체가 참여해 자사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한다.


지난해는 총 858억원 매출을 기록해 조달기업 판매 확대와 내수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는 749개 기업이 참여해 1만9563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상품의 평균 할인율은 10.5%다. 5% 초과 10% 이하 할인 상품이 9952개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판매 품목은 사무용 가구, 도로·시설자재, 보안장비 등 다양하다. 특히 수요가 높은 컴퓨터 제품은 평균 10.3%, 최대 21.2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할인 상품은 행사 기간 동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내 ‘할인행사’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달청은 공공기관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상생세일 전용몰’을 별도로 운영한다. 할인율이 높은 상품을 우선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내수 상황 속에서 이번 행사가 공공기관에는 예산 절감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모집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조달기업을 위해 4월 10일까지 추가 참여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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