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현장 지휘력과 기획, 행정 역량 고루 갖춘 인물"
김승룡 신임 소방청장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김승룡 현 소방청 차장(소방청장 직무대행)을 소방청장에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강 대변인은 김 신임 청장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소방청 장비기술국장, 대변인 등 지방 현장과 본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 지휘력과 기획, 행정 역량을 고루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연대를 중시하는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기도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복잡해져 가는 재난 환경 속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정교한 지휘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 신임 청장은 허석곤 전 소방청장이 내란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작년 9월부터 6개월 동안 소방청장 직무를 대행하면서 소방청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김 차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전북 원광고와 한국외국어대 독어과를 졸업했고, 서울시립대에서 방재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 대학원에선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 소방위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소방청 장비기술국장, 제35대 중앙소방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