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공공 AX 확산 나선다…AI 행정 혁신 사례 공유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3.19 09:59  수정 2026.03.19 09:59

'인더스트리 데이'서 정부·지자체 적용 사례 공개

AI 공통기반·클라우드·ERP 등 전방위 지원 전략 제시

삼성SDS가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행정·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삼성SDS

삼성SDS가 공공 부문 인공지능(AI) 전환(AX) 확산에 본격 나섰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생성형 AI 기반 행정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SDS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 분야 AX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공공 AX 적용 사례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범정부 AI 공통기반을 활용한 민원·행정 서비스 혁신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를 도입한 이후 조직 변화와 업무 효율화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정부24에 적용된 통합 AI 민원 서비스도 주요 사례로 제시됐다. 해당 서비스는 범정부 AI 공통기반을 활용해 민원 처리와 응답 체계를 자동화한 것으로, 대국민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인 사례로 평가된다.


삼성SDS는 이 같은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 AX 전환 전략도 제시했다. 공공 클라우드 전환과 함께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ERP 도입, 재해복구(DR) 체계 구축 등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삼성SDS는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과 지능형 업무관리 사업을 수주하며 공공 AX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왔다. 현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적용하며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공공 AX 추진 방향과 실제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향후 제조, 금융, 국방 등 산업별 맞춤형 세미나를 통해 AX 인사이트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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